간호학과/박사[한글]본 연구는 중학생의 위험행동에 미치는 개인적, 사회환경적 영향요인을 규명하고 영향력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각 2개교씩 총 4개교 남녀 중학교의 재학생으로 2, 3학년의 학생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8년 7월 16일에서 2008년 9월 9일까지로 자가보고 형식의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수거된 총 558부 중 누락되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14부를 제외한 총 544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서 종속변인인 중학생의 위험행동은 Gullone 등(2001)의 위험행동 도구를 한상철(2004)이 국내에서 개발하여 검증한 것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위험행동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서 개인내적 요인은 Coopersmith(1981)의 자아존중감 측정도구, Lazarus와 Folkman(1984)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도구로 측정하였다. 사회환경적 요인 중 가족위험요인은 오경자와 문경주(2006)가 개발한 가족위험요인 항목을 이용하였고 가족기능은 Olsen, Portnet과 Lavee(1985)의 FACES-III(Family Adaptability and Family Cohesion Evaluation Scale-III) 척도를 통해 측정하였다. 또래 위험행동은 가까운 친구들의 행동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유해환경요인은 이기숙과 김수연(1999)이 개발한 도구 중 접촉빈도가 높게 나타난 문항을 수정 ?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