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공학치료학전공/석사[한글]본 연구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알아 보고, 작업치료사의 일반적 특성, 업무관련 특성, 통증부위와 정도에 대한 조사를 하여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연구대상자는 현재 임상에서 작업치료 업무를 시행하고 있는 자로서 근무경력이 6개월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작업치료사협회에 등록된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설문지 250부를 배포하여 215부(85.6%)를 회수하였고, 이 중 응답 내용이 부정확하거나 대상자로 적절하지 않은 47부를 제외한 168부(67.2%)를 분석하였다.첫째,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요인은 ‘업무량 과중’, ‘전문직으로서의 역할 갈등’, ‘전문지식과 기술의 부족’, ‘대인관계상의 문제’, ‘의사와의 관계 및 업무상 갈등’, ‘치료의 한계에 대한 심적 부담’, ‘부적절한 대우 및 보상’, ‘부적절한 물리적 환경’으로 8개 하위요인이 요인분석을 통하여 도출하였다.둘째,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업무량 과중’요인에서는 남자인 경우와 어깨와 허리의 통증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전문직으로서의 역할 갈등’에서는 인턴직인 경우, ‘전문지식과 기술의 부족’에서는 치료대상이 아동인 경우, ‘대인관계상의 문제’에서는 성인과 아동의 치료를 수행하는 경우 모두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의사와의 관계 및 업무상 갈등’에서는 인턴직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