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학과 보건정책관리전공/석사이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함께 유래 없이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7가지 건강행위(Alameda 7)와 종합적 지표인 건강행위실천지수(HPI-Healh Practice Index)를 이용하여 건강행위(Alameda 7) 실천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였다.연구의 자료로는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제 4기(2007년~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65세 이상 남녀 3,28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노인들의 건강행위(Alameda 7) 실천 여부에 따라 실천군과 비실천군으로 분류한 후, 실천군은 1점, 비실천군은 0점의 점수를 부여하여 산출된 건강행위실천지수(HPI)와 건강행위(Alameda 7)를 종속변수로 하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방법으로는 SAS version 9.2를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과 Rao-scott Chi-square test, T-test, ANOVA, Surve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urvey regression analysis를 사용하였다. 그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노인들의 건강행위실천지수(HPI)는 전체 노인의 64.4%가 4점(1004명)과 5점(1109명)에 분포되어 있었으며 평균은 4.62±1.07점 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실천지수(HPI)의 차이는 거주지, 배우자 유무, 가구형태, 경제활동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