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 및 관리학과/석사[한글] 보건의료업계에서는 관련분야의 전문성과 특수성으로 인하여 보건전문신문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나 보건전문신문의 현황 및 문제점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전문신문에 대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건전문신문사에 근무하는 편집장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현재 보건전문신문의 현황 및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기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전문신문이 갖고 있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보건전문신문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설문 결과, 총 100명의 응답자가 있었다. 응답자의 성별은 남자(81명)가 여자(16명)보다 월등히 많았고, 평균 연령은 36.0세였다. 응답자의 학력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신문방송학과를 제외하면 현재의 직업과 전공에는 연관성이 적었고, 특히 보건의약계통전공이 매우 적었다. 현재의 직장에서의 근무년수는 5년미만의 경력자가 대부분이었다. 보건전문신문사의 조직형태는 주식회사, 자영회사, 기관지 등이 고른 분포를 보였고 설립목적은 대개 포괄적이며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기자 및 관리직을 포함한 직원규모는 10명이하가 가장 많았으며, 직원채용방식은 추천 및 공채가 가장 많았다. 수입원 중 광고의존도가 매우 높았으며, 지출내역중 취재나 연구개발비, 기자의 재교육에 투자되는 비용이 적었다. 사옥의 소유형태는 임대가 많았으며 취재장비는 대다수에서 보유하고 있었으나 인쇄시설은 매우 부족하였다. 기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