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박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의과대학 협동과정 임상약리학전공, 2022.2. 김효수.배경: 비타민 C와 E는 항산화제로서, 이형협심증 환자의 관상동맥 연축을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다. 방법: 관상동맥 조영술과 에르고노빈 연축 검사를 통하여 진단된 확실한 이형협심증환자를 단일 기관에서 모집하였다. 환자들은 비타민 C (아스코빅산 2g/d)와 비타민 E(tocopherol 800unit/d) 의 복합제 복용군 (VITA) 혹은 대조군 (non-VITA)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양군은 모두 표준 치료를 받았다. 일차 목표 변수는 2년후 관상동맥 조영술과 에르고노빈 연축 검사를 통한 관상동맥 최소내강 직경 (minimal lumen diameter [MLD])으로 하였다. 2년 추적 연축 검사시의 MLD 수치와 percent diameter stenosis (DS), DS 변화도 관찰하고 양군에서 비교하였다. 사망, 급성심근경색증, 재관류화, 심정지의 복합 임상 사건도 양군에서 비교하였다. 결과: 혈관 연축 검사에서 내경이 90%이상 협착이 오고 동시에 흉통이나 심전도의 변화가 있는 96명의 확실한 이형협심증 환자를 모집하였다. 그들은 VITA 군(50명) 혹은 대조군 (46명)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기저 특징은 양군에 유사하였다. 양군에서 각각 85개, 86개의 병변이 비교되었다 (좌주간지제외). 2년후 연축 부위의, 2년간의 MLD 변화와 2년 MLD자체는, 각각 0.14 ± 0.51 vs. 0.16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