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ies and Practices of Soviet Language Policy

소비에트의 언어정책은 소비에트의 70여 년의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연구의 대상이 되어왔다. 언어 상황에 대한 정책의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 연구의 대상으로서, 또는 현재 구소련 연방 국가들의 언어 상황을 낳게 한 원인으로서, 또는 언어와 국가/민족 정체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대상으로서, 또는 언어정책의 결과 파생된 다양한 어휘에 대한 의미론적 연구 등 소비에트 언어정책에 대한 연구는 연구의 대상과 접근 방법에 있어 다향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국내의 연구(전명선 1984, 허승철 1992,1994,1998,2002)에서도 소련의 언어정책과 구소련 연방국가에서의 언어 민족주의, 구소련의 언어동화 정책 및 구소련 연방에서의 이중/다중 언어 상황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이어져 왔다. This study is an assessment of the theories and practices of Soviet language policy. More specifically, this study reviews the changes of Soviet language policy and examines data related to the topic. Based on those reviews, the study proposes the followings.이 논문은 2007년도 학술진흥재단의 지원에 의하여 연구되었음(KRF-2007-362-B0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