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Problem-Solving Thinking in the Literature Education

이 연구는 국어교육에서 문제 해결이 특정 영역의 차원 혹은 교수․학습 방법의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습득해야 할 전략과 기능으로 접근할 뿐, 무엇을 사고해야 하는가와 같이 사고의 내용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못하는 데 주목한 것이다. 따라서 문제 해결적 사고 교육은 어떤 문제 사태에 대한 해결 과정과 결과를 경험, 수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교육내용적 차원에서의 접근에 따라 문학교육에서 문제 해결적 사고는 텍스트가 제기하는 문제 사태를 발견, 인식하고 이를 자기 자신과 조응함으로써 문제 해결의 과정을 경험하고 수행하는 사고로 재규정하였다.뒤이어 문학 감상의 과정에 따른 문제 해결적 사고의 구조를 문제 발견 및 인식의 차원, 문제 해결의 차원,발전 및 전이의 차원으로 구분하고 그 특질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문제 해결적 사고에 대한 문학교육적 접근은 문학교육의 의미있는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 문학교육에서의 구현 또한 문제 해결적 사고의 본질을 탐색하면서 그 교육적 효과와 의미를 새롭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began with the critical mind that problem-solving in Korean education is restrictively dealt with the dimension of specific area like writing or method of teaching-learning model. It was focused on the reality that problem-solving thinking is realized as strategies and skills to acquire and the contents of thinking like 'what to think' are ignored. Thus, this study was proposed to constitute the contents to experience and perform the solving process and the result about a certain problem in the problem-solving thinking education.Furthermore, this study was inquired the structure and features of the problem-solving thinking according to the process of literature appreciation. It was clarified the dimension of problem discovery, problem-solving and development and sp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