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GHOR의 문학과 사상

전범적 시인 레오폴 세다르 셍고르: 셍고르의 시작품은 프랑스 문화와의 대화와 불어의 사용이 아프리카 시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풍요로움의 한 예이다. 그의 작가 경력의 중요한 날짜들과 네그리튀드의 투사로서의 그의 선택들을 회상해본 후에 우리는 이 시인의 원천은 다양하며 아프리카적이면서 유럽적이고 인종적이며 지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먼저 정치적인 그의 여정은 그를 소외적인 이질 문화의 수용이나 아니면 반대로 이 수용에 대한 격렬한 거부로 이끌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양한 체험들 - 전쟁, 사랑, 권력 행사, 기억의 힘 -은 그의 민족의 부가 동시에 인간의 부이며, 단지 보편 문명만이 인간이 자신의 고유한 모순들을 떠맡고 지양하게 해준다는 것을 자각하게 해주었다. 이리하여 그는 자신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전혀 포기하지 않고서도 서정성의 큰 테마들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의 글쓰기는 또한, 부조화의 원천이기는 커녕 조화의 원천인, 언어의 주인이 끊임없이 예고했던 그 복음의 가장 풍부한 양상 중의 하나를 이루는 다양한 언어 영역 상의 놀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