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원/석사[한글] 본 연구는 간동맥 화학색전술 후 24시간 동안 취하는 자세와 자세로 인한 요통을 조사하기 위해 시도된 기초조사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00년 2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울시내 소재 Y의료원에 입원한 간동맥 화학색전술을 시행하는 간암환자를 선정기준에 의해 편의추출한 5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먼저 본 연구자가 근무하는 병동에서 사전조사를 실시한 다음 직접 면담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PC+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간동맥 화학색전술 후 24시간 동안 50명중 34명(68%)에서 요통이 발생하였으나 출혈은 한 사람동 발생하지 않았다. 2.간동맥 화학색전술 후 처방되는 자세는 앙와위 자세와 앙와위*측위였다. 3.초기 요통 발생시 자세는 34명(100%) 모두 앙와위였으며 요통 발생시기는 6시간 이내가 26명(81.3%)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초기 요통강도는 32명이 '5'이하로 응답하였다. 4.요통이 가장 심할 때의 자세는 30명(88.2%)이 앙와위였으며 4명(11.8%)은 측위로 자세변경한 경우였다. 요통을 가장 심하게 느낀 시기는 4~7시간이 14명(41.2%), 8~11시간이 8명(23.5%), 12~15시간이 6명(17.6%)이었다. 요통이 가장 심할 때의 강도는 5~6점 26.5%, 7~8점 29.4%, 9~10점 38.2%였다. 앙와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