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교육전공/석사배경 및 목적 영양제는 통상 비타민, 무기질 및 아미노산 제품을 일컫는 말로써 본연의 의미는 영양분의 불균형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먹는 것이며, 본 연구의 전제는 몸에 질환이 있는 사람을 대상에서 제외하였기에 순수하게 자신의 건강에 신경 쓰고 염려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기존 연구에서 포함되었던 질병 치료 목적의 복용자를 제외시키고 기타 의약품 복용자와 영양제 복용자를 구분하여 성격에 차이가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한다. 영양제 복용 유무와 인구 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특성 변수와의 관련성을 분석해 보고, 그 관련성의 크기, 강도를 측정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연구 방법 2008년 한국의료패널 자료의 가구원 24,614명, 즉 7,006명의 가구주 중 2009년 부가조사 (appen)자료에 응답한 자는 총 6,782명이었으며 자료의 특성상 가구주의 수를 중심으로 연구 하였다. 그 중 3개월 이상(예정) 생활/건강증진관련 의약품 이용 조사에서 (04, 비타민제/05, 영양제)를 복용 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를 영양제 복용자로 정의 하였다. 그 외의 다른 의약품 (01, 비만 치료제 02, 탈모 치료제 03, 발기 부전제 06, 기타)을 복용한 사람을 기타 의약품 복용자로 보았다. 건강행태 특성 변수는 흡연, 음주, 주관적 건강상태, 운동, 스트레스 (경제적 어려움, 질병, 자녀교육, 가족갈등, 사건), 우울감, 불안/우울, 약물복용, 규칙적인 식사, 체질량 지수, 주중 수면시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