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전공/석사본 연구는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어머니와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영향요인 확인을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2년 11월 1일부터 2012년 11월 20일까지 서울소재 Y대학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교정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영아 어머니 36명을 대상으로 최종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는 자가보고식 설문지로 연구자의 문헌 고찰을 통해 개발된 어머니와 아동의 일반적 특성, 아동의 발달 상태를 평가하기위한 K-ASQ(Ages and Stages and Questionnaires),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Abidin(1990)이 개발한 PSI를 김동희(1997)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우울정도 측정을 위해 Beck과 Rush(1967)의 우울척도(Beck''s Depression Inventory, BDI)를 한홍무(1986)가 번역한것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숙아 어머니 평균 연령은 34.5세이고 초산이 52.8%, 대학교 졸업 이상 88.9%, 전업주부 55.6%이었다. 종교를 가진 대상자가 50%, 평균 결혼기간은 4.7년 이었다. 월수입 만족도 보통이 61.1%, 주거상태 전세가 55.6%를 차지했으며, 동거 가족수 2~3명이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