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과/석사구내 하악골 상행지 수직골 절단술(intraoral vertical ramus osteotomy, 이하IVRO로 약칭)은 하악골 전돌증 환자에서 사용될 수 있는 대표적 술식이며 하악골의 후퇴와 더불어 측두하악관절장애 증상의 호전이 나타남이 보고되어 왔다. 수술 후 주변 조직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근심골편은 치유경과를 거치며 위치 및 형태에서 변화되는 양상을 보이기 마련이며 하악과두의 수평각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측두하악관절장애와 관련된 변화를 제공하기 마련이다. 본 연구는 수술전후 근심골편의 수평면 상에서의 위치 및 형태적 변화가 측두하악관절장애의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에 내원하여 하악골 전돌증으로 진단받고 동일한 술자에게서 양측 구내 하악골 상행지 수직골 절단술을 시행받은 71명의 환자, 119개의 하악지를 대상으로 하여 술 전 측두하악관절장애의 증상이 없는 환자군(Group 1), 술 전 click만이 났던 환자군(Group 2), 술 전 pain이 있었던 환자군(Group 3)으로 구분하였다. 술 전, 술 후 즉시, 술 후 1개월, 술 후 3개월, 술 후 6개월, 술 후 12개월에 이하두정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고 여기에 투사지를 이용하여 하악과두의 수평각을 정의하여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1.측두하악관절장애 증상 여부와 관련없이 모든 환자군에서 IVRO 수술 직후 하악과두 수평각은 증가하였으나 초기 술 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