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t. of Dental Science/박사[한글]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임플란트가 식립될 골조직이 충분해야 한다. 임플란트 주위의 골조직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 자가골 이식술이나 차폐막을 이용한 골재생술식이 필요하나, 환자나 술자에게 모두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스테오톰을 이용한 ridge expansion법이나 bone flap을 형성한 후 치즐을 이용해 치조골을 벌리는 테크닉이 고안되었다. 이 두 가지 방법은 모두 치조골이 3-4mm 정도의 넓이가 되고 어느 정도 bone elasticity가 있는 경우에 가능하며, 치조골의 폭이 2.5mm 이하로 좁아 cortical bone만 존재할 경우 bone elasticity가 없어 치조골파절이 발생되어 실패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 연구는 마이크로소우를 이용한 새로운 ridge splitting technique을 이용해 심하게 퇴축된 치조골을 분할하여 치조골의 폭경의 증가와 임플란트 주위 치조골의 수직적 골흡수를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관찰하였다. 이 테크닉은 2.5mm 치조골을 분할하여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치조골을 분할하고 한달 후에 식립하는 2회법을 할 수도 있다. 이 테크닉의 장점은 0.25mm의 얇은 디스크를 사용함으로 골손실을 최소화하며 치조골을 분할 할 수 있고, 절제된 힘으로 외상을 최소화하여 치조골을 splitting하여 기존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한 2.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