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석사[한글] 1965년 1월부터 1975년 12월까지 11년간 본 비뇨기과에서 경험한 수신증환자 131예에 대한 임상적 관찰 및 문헌을 고찰하였다. 1) 동기간중 입원환자는 2995명으로써 수신증환자는 4.3%를 차지하고 있었다. 2) 발생연령을 보면 전연령에 분포되어 있으나 30세이상에서 49세 미만까지가 가장 많 아 45.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성별은 여자가 남자보다 1.3배 많았다. 3) 병변부위는 좌측이 우측보다 1.2배 많았으며 양측성인 경우도 15예(11.5%)를 차지하 고 있었다. 4) 원인적 요소는 후천적 요소인 요관협착이 46예로써 가장 많았고 다음이 결석에 의한 것이 26예 였으며, 선천성 요관신우이행부협착도 21예로서 16%이였다. 소아에서 선천성 수신증 16예중 7예가 요관신우이행부협착으로써 43.75%를 차지하였다. 요관협착 46예중 1 7예가 과거의 수술로 인한 것이였다. 5) 입원당시의 주소로써는 측복부 동통이 54.96%로써 제일 많았다. 6) 검사소견을 보면 BUN이 20mg% 이상 증가한 예가 18예로써 13.7% 이였고 Creatinine 치는 2.0mg%이상 증가한 예가 15예로써 11.5%이였다. 요검사에서 농뇨가 61예로써 46.6% 이였고 45예에서 균배양검사를 하였는데 그중 15예에서 E. Coli가 검출되었다. 7) 내시경 검사를 한 109예중 37.4%인 49예에서 정상소견을 보였으며 22.9%에서 방광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