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충남 55호-[권두언] 삶터·일터·쉼터로 발전하는 충남 농어촌·농어업을 꿈꾸며

민선5기 충남도정은 이른바 3농(농어촌·농어업·농어민) 혁신을 도정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그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그런데 가장 골치 아프고 해법도 마땅치 않은 농어촌 문제를 도정의 전면에 내세웠다가 별 성과도 없이 끝나면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고 우려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러한 우려가 전혀 근거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우리나라 농어촌의 현실을 이대로 두고 우리 사회가 선진사회로 발전할 수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후 생략N/